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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완.료”…최민수는 6년 기른 머리 왜 잘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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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민수는 왜 머리를 잘랐을까.



    최민수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이날 최민수는 취재진으로부터 “입금 후 머리를 자른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한 재치 넘치는 답변이 돋보인 것.



    최민수는 “나는 작품을 하나 마치면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며 “다음 작품 때문이다. 다음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모르는 거 아니냐. 머리를 기른 채 유지하면, 어느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최민수는 “이번 작품을 위해 6년간 기른 머리를 잘랐다”며 “출연료 입금 때문이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이외에도 역대급 입담을 자랑했다. “감독들이 찍기 힘들어하는 상황이 있다. 어린아이, 동물, 그리고 최민수 상대”라는 '자폭발언'으로도 폭소를 보탰다.



    한편, 최민수는 극중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서는 “캐릭터 분석이 정말 힘들었다”며 “선례가 없는 역 아니냐. 대한민국에 이런 인물은 없었다. 한 달 동안 집에서 고민하다가, 감독님을 만나 ‘나를 믿지 마라. 캐스팅 잘못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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