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상견례 마쳤다? 들은 바 없다"

송혜교 측 "상견례 마쳤다? 들은 바 없다"

2017.07.17.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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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 발표를 한 \'송송커플\'이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송혜교 송중기가 지난 주 서울 모처에서 가족끼리 조용하게 상견례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송중기 부모님이 이번 상견례를 위해 송혜교와 그녀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서울로 올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결혼식 날짜 발표를 양가 상견례 전에 했던 터라 양가 가족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만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혜교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상견례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혜교 송중기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간 두 차례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5일 \"10월의 마지막 날 결혼한다\"고 발표해 세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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