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옥소리, 인기 탤런트→불륜 스캔들까지...파란만장 인생史

‘이혼설’ 옥소리, 인기 탤런트→불륜 스캔들까지...파란만장 인생史

2017.07.15.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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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옥소리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이탈리아 출신 셰프 A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후 A씨와 재혼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옥소리는 A씨와 재혼한 이후 대만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2004년께 이혼했다. 옥소리가 낳은 두 아이는 A씨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옥소리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다. 1987년 화장품 CF 모델로 데뷔한 옥소리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 받았다. 인기 탤런트로 자리매김한 후 1996년 박철과 결혼했다.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은 것. 이 때 간통죄까지 논란이 됐다. 옥소리는 불륜 의혹을 받았던 A씨와 2011년 재혼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옥소리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4년 7년 만에 복귀를 시도했다. 방송과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고백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한 것. 하지만 A씨의 수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섭외가 끊겼다고 전해졌다.



다시 한 번 A씨와의 이혼설이 제기되며 옥소리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대만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이고,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다. 옥소리이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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