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나혼자산다’ 박나래, 여름휴가 세우다 찾아온 뜻밖의 ♥

[TV줌인] ‘나혼자산다’ 박나래, 여름휴가 세우다 찾아온 뜻밖의 ♥

2017.07.15.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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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여름휴가를 세우다 찾아온 뜻밖의 순간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 이시언 남궁민 등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남궁민은 이시언의 집을 찾아가 부산 사투리를 배웠다. 부산 사투리 연기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 윤현민은 헨리에게 영어를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에 박나래는 “우리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여름 나래 학교’ 개최 소식을 전했다.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박나래의 할머니 댁으로 가는 것.



박나래의 제안에 전현무 윤현민 한혜진 이시언 등은 참가 여부와 비상 연락망을 작성했다. 이 때 이시언은 참석하지 못한 기안84와 헨리의 의사를 대신 전했다. 기안84의 친구 충재 씨의 연락처를 본 박나래는 관심을 보였다. 앞서 충재 씨를 영상으로 봤던 박나래는 호감을 전한 바 있다.



결국 이시언은 충재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여름 나래 학교’에 같이 갈 것을 제안했고, 충재 씨는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박나래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도 나섰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충재 씨를 좋아하는 게 방송에 많이 나갔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고, 충재 씨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라고 선을 그었다. 박나래를 실망스러워 했다.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 충재 씨는 “방송으로 몇 번 봤을 때, 정말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기뻐했다.



과연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핑크빛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여름 나래 학교’는 성공적일지 주목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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