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연아 임신했을 때 몸무게 80kg까지 나갔다”

김희선 “딸 연아 임신했을 때 몸무게 80kg까지 나갔다”

2017.07.09.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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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딸 연아 임신했을 때 몸무게 80kg까지 나갔다”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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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딸에 대해 언급한다.



9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에통신’에서는 신흥 예능강자 김희선과의 만남을 가진다.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김희선은 “남편과 모든 걸 터놓는 사이”라며 “심지어 신랑 트렁크를 입기도 한다. 여름에 통풍이 잘 돼 시원하다”고 말한다.



이어 “결혼 전 보다 몸무게가 10kg까지 늘었으며, 임신 당시에는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다”고 덧붙이며 여전히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또한 김희선은 “딸, 연아가 엄마가 연예인인 걸 잘 몰랐는데 친구들이 딸에게 ‘너희 엄마 연예인이라며?’ 먼저 물어 봐 처음엔 연아가 불편해했다”며 연예인 엄마로서 사는 고충을 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정재 장동건 등이 김희선의 외모에 대해 감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희선은 “근거가 있는 얘기냐?”며 “처음 듣는다.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 중 송승헌은 고등학생 시절, 김희선을 보기 위해 7km의 거리를 왔다 갔다 했다는 일화까지 있다. 학창시절부터 화려했던 김희선의 미모가 다시 한 번 입증된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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