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TV] ‘순풍’ 막내딸→송중기 피앙세…송혜교 방부제 미모史

[거꾸로TV] ‘순풍’ 막내딸→송중기 피앙세…송혜교 방부제 미모史

2017.07.08.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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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송중기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송혜교. 데뷔 때부터 예뻤던 송혜교의 미모 성장사를 조명해봤다.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네티즌은 식지 않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혜교는 1998년 방송한 MBC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부잣집 딸 역을 소화하며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철부지 막내딸 캐릭터를 소화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한 것.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서는 신드롬 적 인기를 누렸다. 시한부 역할인 최은서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선보였다. 송승헌, 원빈과 애절한 삼각 러브라인을 연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4년 KBS2 ‘풀하우스’를 통해서도 역대급 화제를 남겼다. 귀여운 외모에 발랄한 성격을 지닌 한지은 역을 맡아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녹였다.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과 2013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각각 특색 있는 역할을 맡아, 제 옷을 입은 듯 제대로 소화해냈다. 현빈, 조인성과의 케미스트리도 괄목할만했다.





대망의 ‘태양의 후예’다. 송혜교는 2016년 방송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정의감 넘치는 의사 역을 맡아, 군인으로 분한 송중기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던 두 사람은 마침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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