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써클] 최종회 대본 탈고…“상상할 수 없는 반전有”

[리폿@써클] 최종회 대본 탈고…“상상할 수 없는 반전有”

2017.06.24.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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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최종회 대본이 탈고된 가운데 결말 함구령이 떨어졌다.



24일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극본, 민진기 연출, 이하 써클) 측에 따르면 최종회 대본이 최근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전달됐다. 현재 ‘써클’ 팀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여진구와 공승연은 극중 2017년 ‘파트1 : 베타 프로젝트’에서, 김강우와 이기광은 2037년 미래인 ‘파트2 : 멋진 신세계’에서 각각 열연 중이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써클’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결말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그동안 반전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그 기대감은 한껏 달아 오른 상황.



특히 ‘써클’ 작가진이 최종회를 탈고했으나, 그 결말을 아는 사람은 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써클’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써클’ 결말 함구령이 내려져 다들 조심스러워 한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민진기 PD는 “남은 반전도 상상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다만, 8부까지의 기본적인 반전 핵심은 ‘인물이 누굴까’였다. 남은 반전은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이야기의 반전이 될 거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강우 역시 “지금까지 반전은 반전이 아니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기에 ‘써클’ 결말에 쏠린 관심은 당연하다. 과연 또 한 번의 반전 엔딩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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