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볼수록 설레는 서주현♥지현우, 심쿵커플 갑시다

볼수록 설렌다. 서주현과 지현우의 조합이다. 이대로 심쿵커플까지 가면 되겠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깡똘 커플’로 불리는 강소주(서주현 분)와 장돌목(지현우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된다. 강소주를 향한 ‘키다리 아저씨’ 장돌목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오늘(24일) 방송분에서 한준희(김지훈 분)를 도와 박상욱 의원을 기소하지만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 모습을 보는 한준희와 강소주. 해킹에 가로막혀 쩔쩔 매는 이들을 위해 장들목은 ‘해커’로 나타난다. 강소주를 돕기 위해 신분을 숨기는 것.

장들목은 한준희를 좋아하는 강소주의 모습을 지켜보며 질투심까지 느끼게 된다. 묘한 분노로 멱살 다짐을 벌이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낼 예정.



제작진은 “지현우와 서주현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도둑놈 도둑님’에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거대 검은 세력에게 응징하기 위해 의적 ‘제이’로 활동하는 장돌목과 그런 ‘제이’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강소주, 윤화영(임주은 분), 한준희까지 가세해 ‘4각 관계’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