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박서준과 브로맨스? 키스만 안 했을 뿐" 자신

김성오 "박서준과 브로맨스? 키스만 안 했을 뿐" 자신

2017.06.23. 오후 9: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김성오 "박서준과 브로맨스? 키스만 안 했을 뿐" 자신_이미지
AD

김성오가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의 브로맨스 호흡을 자신했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김성민의 베테랑' 코너에는 김성오가 출연했다.



김성오는 '쌈, 마이웨이'에서 생계 때문에 순대를 파는 체육관 관장 역할로 출연 중이다. 그는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 브로맨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성오는 호흡에 대해 "키스만 안 했다 뿐이지..."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를 시작했다. 알바를 하며 연기를 했고, 영화 '아저씨'를 만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김성오는 "나는 나를 믿었다"고 연기자로서 확신을 갖고 있었다.



결혼 3년 차 유부남인 그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연기를 전공한 친구인데, 갑자기 연기하다 키스를 하게 됐다. 그런데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공개했다. 김성오는 아내를 '색시'라 호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