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그립다"…유승준, 중국에서 근황 전해

"무대가 그립다"…유승준, 중국에서 근황 전해

2017.06.23.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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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 계정에 "무대가 그립다. 언젠가 나의 무대로 돌아가겠다. 언젠가"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유승준은 흰색 무대의상 차림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뒤에서는 중국 톱스타 성룡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밝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하며 병역 면제 의혹을 받은 유승준은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뒤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다 2015년 온라인 방송으로 눈물의 인터뷰를 가진 뒤 같은 해 10월 자신의 F-4 비자 신청을 반려한 LA총영사관에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월 2심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유승준은 3월 10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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