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청순 워리어" 유역비, 검 들고 여전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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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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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연인' 배우 유역비가 청순한 여전사로 분했다.



중국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측은 8월 영화 개봉을 알리며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유역비와 양양이 등장한 메인 포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유역비의 의상과 소품. 유역비는 날카롭게 올라간 눈썹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눈빛, 그리고 무사의 옷과 검으로 여전사의 분위기를 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은발의 헤어와 흰색 시스루 드레스로 신비로운 여신의 느낌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역비의 신작 '삼생삼세십리도화'는 동명의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희 백천과 태자 야화(夜華)의 삼생(三生)에 걸친 사랑과 애증, 갈등을 그린 판타지 멜로 영화다. 8월 4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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