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섬총사’ 김희선X정용화, 이 남매 볼수록 끌리죠?

[TV줌인] ‘섬총사’ 김희선X정용화, 이 남매 볼수록 끌리죠?

2017.06.20.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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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과 정용화가 막강 호흡을 자랑했다.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이 넘쳐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등이 우이도 삶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섬총사’에서 정용화는 콜라를 먹고 싶어 했다. 자전거를 타고 콜라를 사러 가던 중 김희선의 전화를 받았다. 김희선은 캔커피를 원했다. 우여곡절 끝에 콜라와 캔커피를 구입한 정용화는 김희선의 집을 찾아갔다.



김희선은 고마워하면서도 “이것 밖에 안 사왔느냐. 왜 4천원만 가지고 갔느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3시간 걸렸다. 바닷물 때문에 자전거도 들고 왔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콜라와 캔커피를 마셨다.



특히 김희선이 있는 방문이 바람 때문에 자연스럽게 닫히려 했다. 이 때 김희선은 “그럼 안녕”이라며 상황을 재치 있게 만들었다. 이를 본 정용화는 “누나 예능 처음 아닌 것 같다”며 감탄 했다. 김희선은 “아니다. 처음이다. 예능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김희선은 활약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했고, 상황도 유쾌하게 만들었다. 여배우 타이틀을 내려놓은 김희선의 모습에 강호동과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용화 역시 마찬가지.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서 단연 돋보인 조합은 김희선과 정용화. 두 사람은 짧은 영어로 대화하면서도 큰 웃음을 안겼다. 맞장구를 쳐주는 것도 환상적이었다. 강호동을 놀릴 때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해 폭소를 유발했다.



초반에는 어색해했다. 이제는 아니다. 갈수록 김희선과 정용화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어떻게 ‘섬총사’를 꽉 채울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섬총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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