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OA, 잠적설 후 오늘(16일) 첫 공식석상 공연…초아만 불참

단독 AOA, 잠적설 후 오늘(16일) 첫 공식석상 공연…초아만 불참

2017.06.16.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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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오늘(16일) 열리는 K팝 가수 공연에 AOA가 축하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잠적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멤버 초아만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OA는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첫날인 이날 부총리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해 77개국 회원국 대표 앞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총회를 준비하는 기획재정부 측은 중요한 자리인 만큼 AOA 완전체를 초대하려 설득했지만, 초아의 섭외는 불발됐다.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현재 AOA 멤버들은 행사장에 와 있다. 초아는 결국 오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행사에 얼굴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시달렸다. 그리고 한 달 뒤인 5월 16일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직접 해명해 잠적설을 진화했다. 그러나 하루도 안 돼 열애설에도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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