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나홀로 문어잡이 조업...5인은 퇴근 [종합]

‘1박2일’ 차태현 나홀로 문어잡이 조업...5인은 퇴근 [종합]

2017.06.11. 오후 7: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1박2일’ 차태현 나홀로 문어잡이 조업...5인은 퇴근 [종합]_이미지
AD

차태현이 게임에서 패해 문어잡이 조업에 나가는 운명을 맞았다.



11일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선 여름맞이 몸짱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헬스, 유도에 이어 세 번째 종목으로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필라테스에선 양정원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필라테스 동작을 전수했다. 이어 청기백기 게임을 응용한 청신백신 게임을 통해 운동과 게임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번째 종목까지 모두 끝난 가운데 문어잡이 조업 면제권을 획득한 1등이 발표됐다. 조업에서 면제된 멤버는 김종민이었다.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에선 체지방 감량 순서대로 저녁식사가 제공됐다. 3등까진 한우 정식이, 나머지 멤버는 콩밥이 제공되는 것. 이날 가장 많은 체지방 감량을 보인 멤버는 데프콘이 차지했다. 데프콘, 윤시윤, 김종민이 차례대로 상위권을 획득해 한우정식을 먹게 됐다.



이어 조업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다. 이 복불복 게임을 통해 단 한명만이 조업을 나간다는 것. 이어 제작진은 “새벽 3시에 조업을 나가려고 했는데 풍랑 주의보가 떨어졌다”며 조업을 하게 된 멤버는 다음날 오후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혼자 남아 조업을 하는 벌칙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마지막 대결은 문어의 선택으로 운명이 결정됐다. 문어가 이동한 수조의 주인이 이기는 대결이었다. 마지막 데프콘과 차태현 중에 문어는 데프콘의 이름이 적힌 수조로 움직였고 결국 차태현이 조업에 나가게 됐다.



이날 다른 멤버들이 퇴근하고 차태현은 혼자 문어 조업에 나섰다. 그는 배에서 열심히 미끼 넣기 작업을 했다. 출항 한 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고 우여곡절 끝에 문어를 잡는데 성공,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1박 2일’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