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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과 떠나는 여행"… '마이 리틀 패밀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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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가 반려견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해마다 국내에서 주인에 의해 버려지는 유기견은 공식 통계에 잡히는 것만 8만 마리가 넘는다. 특히 여름 휴가철 직전에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유기견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해야 한다.



    여름휴가 직전에 유기견이 대량 발생하는 것은,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힘든 우리의 여행문화에도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다.



    방송인 이본은 "반려동물은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고, 준비물도 아주 많다. 오는 16일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마이리틀패밀리' 행사가 반려동물 가족의 '이동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인 '마이 리틀 패밀리' 행사는 16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 웹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유기견 사랑 댓글 캠페인에는 스타들의 동영상 및 댓글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김보성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캠프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응원 동영상에서 힘있게 '의리!'를 외쳤다. 이외에도 배우 김유석, 서지석과 가수 강남 등 연예인들의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중견배우 최재성은 반려동물 가족의 숙박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용기를 내서 반려동물과 여행을 가도 이용할 수 있는 펜션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최재성은 "강아지가 몸집이 크고 무거우면 숙소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덧붙이며 "반려동물이 묶을 수 있는 펜션이나, 호텔을 늘려가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인배우 민상우는 캠페인에 올린 댓글에서 "외국의 스타들처럼 거금을 동물보호단체에 내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SNS로 캠페인의 뜻을 널리 전하고 싶다"며 행사 참가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나운서 출신인 강영은 MBC 부국장이 이끌고 있다. 역시 반려동물 가족인 강 부국장은 "유기견 사랑에 대한 댓글 숫자와 SNS의 유통량으로 '유기견 사랑 온도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유기견 입양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린 누리꾼들 중 100명을 추첨을 통해 '마이 리틀 패밀리' 자유입장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1차 추첨일은 6월 5일, 2차 추첨일은 12일이다.



    자라섬에서 16일부터 사흘 동안 벌어지는 행사에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디에이드'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과 캠핑행사가 진행된다. 영화 '터널'에 출연한 반려견 '탱이'가 참가해 '탱이를 찾아서'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 다양한 반려동물 가족 게임도 준비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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