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안 죽은 게 다행" 윌 스미스 子 제이든, 고급호텔 저격

[할리웃통신] "안 죽은 게 다행" 윌 스미스 子 제이든, 고급호텔 저격

2017.05.29.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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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인 배우 제이든 스미스(18)가 고급 호텔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영화 '라이프 인 어 이어' 촬영차 캐나다에 방문한 제이든 스미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위터에 토론토의 한 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당한 불쾌한 경험을 토로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토론토의 포시즌 호텔 때문에 토할 것 같다"며 "나를 '노 스테이 리스트'(No stay list)에 포함시켜라"라고 비꼬았다. 이어 "호텔 측이 내 팬케이크에 치즈를 넣었다.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게 놀랍다"고 적었다. 외신들은 제이든 스미스의 불만이 유제품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가능성도 제기됐다. 제이든 스미스가 "호텔에서 쫓겨났다"는 글을 올린 것을 두고 미국 E뉴스는 "제이든 스미스가 숙박을 연장하고 싶다고 요구했지만 호텔 측에서 예약이 찼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고, 제이든 스미스가 이에 불만을 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든 스미스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장남으로, 지난해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이든 스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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