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치맥, 이해 안 가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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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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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화보를 공개했다.



김윤혜는 인터뷰를 통해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여자)이지만, 얼마 전부터 뷰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 편인데, 유튜브를 통해서는 ‘박막례 할머니’ 영상을 재미있게 봤다”며 뷰티 분야에 관심을 드러냈다.



또 “친해지면 손 편지를 자주 쓸 만큼 표현을 많이 하는데, 낯을 가려서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더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작품이 끝나서 꼭 다시 만나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윤혜는 평소 청소하는 걸 좋아하고, 잠이 안 오면 정리를 한다고 전한다. 술을 좋아하지 않고, 커피도 써서 안 마시는데, “왜 맛있는 치킨과 쓴 맥주를 같이 마시는지 모르겠어요”라며 20대 답지 않은 ‘초딩 입맛’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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