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야구에 푹 빠진 멤버들, 댄스+인터뷰까지 [종합]

‘1박 2일’ 야구에 푹 빠진 멤버들, 댄스+인터뷰까지 [종합]

2017.05.28.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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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멤버들이 복불복 야외취침을 두고 야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8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선 야생야사 팬심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타자선발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기 정한 팀의 타자 세 명을 정하고 그 성적에 따라 야구장 야외취침이 결정되는 상황.



차태현과 김준호는 한화 이글스를, 윤시윤과 정준영은 엘지 트윈스를 응원하러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들어갈 수 없었고 복불복으로 차태현과 김준호는 바깥에서 휴대폰으로 야구를 시청했다.



종민은 기아 타이거즈를 택했고, 데프콘은 SK 와이번스를 선택했다. 두 사람 역시 복불복으로 종민은 안에서 경기를 직관하고 데프콘은 야구장 밖에서 휴대폰으로 시청하는 운명을 맞았다.



야외 낚시석에 자리를 잡은 데프콘. 이어 쉬는 시간에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야구장 중계 카메라가 데프콘을 비췄고 그는 막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또다시 이벤트 시간이 펼쳐졌다. 이번엔 경기장 안에 있는 기아팬 김종민과 SK팬과의 눈싸움 경기가 벌어졌다. SK팬은 마스코트였고 김종민은 “인형 마스코트와 어떻게 눈싸움을 하느냐”고 황당해했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눈싸움에 임했다.



이어 댄스배틀이 펼쳐졌다. 마스코트의 춤에 이어 김종민의 댄스가 펼쳐졌다. 김종민은 지치지 않는 춤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야구를 잘 모른다고 밝힌 김종민은 어느새 야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족끼리 오면 좋겠다며 팬과 함께 호흡하는 야구경기를 언급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타자들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모습, 다른 멤버들이 어떤 타자를 선택했는지 염탐하며 치열한 눈치작전을 펴는 모습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김준호는 경기 후 이태양 선수를 직접 인터뷰하며 “진정한 태양의 후예”라는 멘트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각자 정한 팀의 타자 성적을 매긴 결과 김종민과 정준영이 이날 야구장 야외취침으로 확정됐다.



사진=‘1박2일’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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