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깨소금 냄새 폴폴" 새 신부 차예련X조윤희의 남편자랑

[리폿@이슈] "깨소금 냄새 폴폴" 새 신부 차예련X조윤희의 남편자랑

2017.05.27. 오후 4: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깨소금 냄새 폴폴" 새 신부 차예련X조윤희의 남편자랑_이미지
  • [리폿@이슈] "깨소금 냄새 폴폴" 새 신부 차예련X조윤희의 남편자랑_이미지2
AD

깨가 쏟아진다.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연예인 부부. 주상욱 차예련, 이동건 조윤희의 얘기다. 한 작품에서 만나 드라마 같은 사랑을 완성시킨 두 커플. 열애 인정 후 서로를 향한 애정표현이 남달랐던 이들이다.



도도할 것 같은 여배우들이 남편 자랑을 시작했다. 마음을 빼앗긴 포인트는 바로 '자상함'. 여배우들의 남편 자랑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25일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결혼했다. 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다.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았다. 350번 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 주상욱.



사랑꾼 주상욱의 열정은 차예련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 본식에 앞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차예련은 주상욱의 자상함에 대해 자랑을 늘어놨다. 그녀는 '결혼 준비하면서 싸우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오빠가 대체적으로 다 맞춰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전적으로 제 생각, 제가 준비하는 것에 다 동의했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처럼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다. 조윤희다. 결혼식은 아직 안 올렸지만 이미 법적 부부인 두 사람. 조윤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동건이 '외조의 왕'이라고 자랑했다. 그것도 '매일 외조를 받고 있다'고 강조해 부러움을 샀다.



조윤희는 이동건이 라디오 회식 자리에 와준 것, 작가들을 일일이 챙기고 라디오 부스에 자주 와주는 것 등을 고마워했다. 실제로 이동건은 '볼륨을 높여요' 출연 당시 '조윤희의 의견에 따르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윤희는 최근 라디오에서 '아내의 부재중 전화'에 대해 얘기하던 중 "부재중 전화가 찍히기 않게 전화를 자주 해준다"며 이동건 자랑을 더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