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소여의 모험"…대한·민국·만세, 밀집모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장난꾸러기 소년으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요! 구경 가려고 톰소여의 모험 컨셉으로 옷도 입었는데... 구경 오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엄두가 안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밀집모자부터 똑같이 옷을 입은 모습. 이들은 매우 즐거워보인다. 또한 다른 사진 속 삼둥이는 아파트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삼둥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은 연극 '대학살의 신'에 캐스팅, 오는 6월부터 공연을 펼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