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삼시세끼’, 다음 시즌 기다려지는 예능 1위

나영석 PD ‘삼시세끼’, 다음 시즌 기다려지는 예능 1위

2017.05.18. 오후 4: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나영석 PD ‘삼시세끼’, 다음 시즌 기다려지는 예능 1위_이미지
AD

시즌제로 진행되는 예능이 대세이다.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을 가장 기다리는 예능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다음 시즌이 가장 기다려지는 예능프로그램’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복수응답),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와 ‘꽃보다’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각각 41.6%, 23.7%의 선택을 받아 1,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영석 PD 시즌제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통함을 증명한 것이다.



3위는 MBC ‘진짜 사나이(12.1%)’, 4위는 Mnet ‘슈퍼스타K(9.0%)’였다. 그 외에 MBC ‘듀엣가요제’, tvN ‘더 지니어스’, SBS ‘꽃놀이패’ 등이 꼽혔다.



자세히 살펴보면, ‘삼시세끼 시리즈’와 ‘꽃보다 시리즈’는 남성에 비해 여성 시청자의 선호도가 높았던 반면, ‘진짜 사나이’는 여성(8.9%)에 비해 남성 시청자(17.0%)의 선호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시세끼 시리즈’, ‘진짜 사나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응답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