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첫 촬영 미정"…'효리네 민박' 왜 자꾸 늦어질까

[리폿@이슈] "첫 촬영 미정"…'효리네 민박' 왜 자꾸 늦어질까

2017.05.17.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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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효리네 민박' 촬영이 늦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17일 JTBC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첫 촬영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확정 인원을 추리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효리네 민박' 공식 홈페이지에는 2만건에 육박하는 글들이 게재된 상황. 신청 마감일을 따로 정하지 않은 제작진은 지금도 신청자들의 사연을 꼼꼼히 확인 중이다. 그 가운데 일부 신청자들만 출연이 확정됐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집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콘셉트.



앞서 이효리의 집과 제주도 펜션 등을 두고 촬영지를 고민했던 제작진. 이에 이효리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만큼 '효리네 민박'에 임하는 이효리의 태도 또한 진실돼 보인다.



사연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제작진의 정성과 이효리의 진심이 만나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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