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SMAP 거취, 관심 집중

[룩@재팬] 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SMAP 거취, 관심 집중

2017.05.15.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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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SMAP 해체 후 멤버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각 멤버들은 소속사인 쟈니스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잔류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매체 사이조 우먼은 최근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곧 전 SMAP 멤버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는 독립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쟈니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SMAP 해체 이전부터 독립을 원하던 인물. 반면 SMAP 해체를 주장해왔던 카토리 싱고는 올해 쟈니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한 스포츠지 기자는 "처음에는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쟈니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는 나카이 마사히로, 그리고 이나가키 고로도 잔류할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는 카토리 싱고와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만 친정인 쟈니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카토리 싱고는 기무라 타쿠야와 쟈니스 경영진에게 불신을 갖고 있어 쟈니스를 떠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쿠사나기 츠요시는 친구인 카토리 싱고가 쟈니스를 떠난다면 자신도 함께 떠나겠다는 생각이라고 이 기자는 덧붙였다.



또 카토리 싱고와 쿠사나기 츠요시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스포츠지 기자는 "예능 이외에 해외로 이주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본인들이 분명하게 생각을 굳힌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국민 그룹 SMAP는 지난해 12월 말로 공식 해체됐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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