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선주 "저작권료 1년에 3억"..강레오 "몰랐다"

가수 박선주가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성대현은 여성 가수 중 저작권료 1위를 기록한 박선주에 대해 "걸어 다니는 통장, 걸어 다니는 빌딩"이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DJ DOC '슈퍼맨의 비애', 리쌍 '인생은 아름다워' 등 히트곡 170여 곡을 만들었다.

이에 박선주는 "댄스곡은 주로 여름, 발라드는 주로 가을에 많이 나온다. 나는 매달 나오는 곡들이 많다"라며 "저작권료가 많을 때는 1년에 3억 원 정도 나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 강레오는 "나는 저작권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본 적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