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지금까지 ‘훅’ 다가온 남자 없었다”

박보영 “지금까지 ‘훅’ 다가온 남자 없었다”

2017.05.11.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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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블리’ 박보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배우 박보영은 ‘우먼센스’ 5월호를 통해 JTBC ‘힘썬여자 도봉순’ 후일담을 공개했다. 박형식과의 호흡에 대해 “박형식과 연애할 일은 없다(웃음)”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보영은 극중 마지막 벚꽃 키스신을 언급하며 “그 장면은 정신없이 찍었다. 쳐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빨리하고 가자’고 했다. 박형식이 ‘나 좀 좋아해줘, 나 좀 봐줘’라고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설렜다”고 회상했다.



또 “남자가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게 좋다. 지금까지 저한테 ‘나 좀 좋아해줘’라고 말한 남자는 없었다. ‘훅 하고 다가오는 남자, 왠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 “정신이 건강하고 밝은 남자가 좋다. 제가 애교가 없으니 애교 많은 남자라면 땡큐다”고 소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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