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윤식당] “제대로 터졌다”…재방까지 뜨거운 美친 예능

[리폿@윤식당] “제대로 터졌다”…재방까지 뜨거운 美친 예능

2017.05.01.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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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재방송 시청률까지 높을 정도. 제대로 터졌다.



tvN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 네 배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예능프로그램.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진주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초반부터 ‘윤식당’을 향한 호평은 쏟아졌다. 거침없지만, 소녀 같은 윤여정의 반전 매력부터 상무로 승진한 이서진의 놀라운 영업 능력은 흥미로웠다. 정유미와 신구까지 가세한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는 기대 이상이었다.



‘윤식당’은 여느 예능과 달랐다. 강력한 웃음도, 빠른 전개도 없다. 다만, 이국적인 풍경과 여유 넘치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 착한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윤식당’은 믿고 보는 나영석 PD가 맡았기에 큰 관심을 모은 것도 사실. 배우 정유미가 ‘윤식당’으로 첫 예능에 도전하는 것도 한 몫 했다. 이들은 실망시키기 않았다. 이에 따라 그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시청률도 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윤식당’은 재방송 시청률까지 높은 상황.



이와 관련해 한 방송 연예 관계자는 “‘윤식당’은 언제 편성이 되더라도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 아무리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일지라도 재방송 시청률까지 높게 나오는 일은 드물다. ‘윤식당’은 대단하다”고 밝혔다.



대박 난 ‘윤식당’은 이제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 두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될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을 떠난다. 끝이 보이기에 ‘윤식당’의 열기는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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