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윤식당' 金夜 힐링, 국내 개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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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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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안방에는 마법같은 힐링의 시간이 펼쳐진다. 윤여정부터 이서진, 정유미, 신구까지 네 사람의 시너지를 바라보면 안방은 어느새 발리가 된다. 당장이라도 짐을 싸고 그 곳으로 떠나고 싶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네 사람이 새 메뉴를 개발, 식당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하루를 보낸 네 사람이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여정은 남은 재료로 치킨을 만들었고 피자를 배달시켰다. 여기에 정유미가 챙겨 온 와인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먹방을 선사했다. 그러나 치킨에는 맥주인 법. 신구는 “오늘은 맥주를 마시고 싶다. 맛있고 좋다”라며 치맥을 찬양했다. 시청자 역시 군침을 흘리며, 야식의 유혹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날도 주방은 전쟁이었다. 이서진이 치킨을 파는 레스토랑은 흔하다며 새 메뉴로 파전을 추천한 것. 바빠진 건 윤여정이었다. 그는 본격적인 파전 연습에 들어섰다. 비록 첫 파전은 실패했지만 연습을 거듭한 끝에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손님들 역시 "맛있다"며 좋아했다. '윤식당'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한국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 자부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윤식당'은 네 사람의 케미와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 한국 음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의적인 반응까지 새로운 볼거리들이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네 사람의 레시피가 있는 식당이 국내에 없는 것이 아쉬울 정도.



만약 '윤식당' 시즌2가 펼쳐진다면 국내를 강력히 추천해본다. 시즌1에 열렬히 지지를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과 직접 만난다면 더욱 힐링이 선사되지 않을까.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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