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톰 행크스 "엠마 왓슨 메모광, 아인슈타인 기질 있다"

[할리웃통신] 톰 행크스 "엠마 왓슨 메모광, 아인슈타인 기질 있다"

2017.04.28.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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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엠마 왓슨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영화 '서클' 프리미어에 참석한 톰 행크스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엠마 왓슨에 대해 "약간 아인슈타인 기질이 있다"고 말했다고 27일 미국 E뉴스가 보도했다.



톰 행크스는 엠마 왓슨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수첩을 들고서는 들리는 얘기들을 전부 적어 내려간다"며 "오후에 대화를 나누면 수첩 하나를 다 채운다. 정말 대단하다"고 엠마 왓슨의 메모 습관을 놀라워했다.



톰 행크스와 엠마 왓슨은 사용자의 개인 이메일, SNS, 은행 거래 및 구매 내역을 운영체제를 통해 연결하는 IT 독점 기업 더 서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28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더 서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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