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개콘' CP, 신인시절 '뮤뱅' 발탁…의리 지키고파"

남궁민 "'개콘' CP, 신인시절 '뮤뱅' 발탁…의리 지키고파"

2017.04.28.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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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개그콘서트 출연이유를 밝혔다.



남궁민은 2004년~2005년 뮤직뱅크 MC를 볼 당시 담당 PD였던 이황선 현재 개그콘서트 CP와의 인연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을 결심한 것.



소속사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당시 신인연기자와 다름없던, 남궁민을 뮤직뱅크MC로 발탁해준 고마움으로, 이황선CP의요청에 고민하지않고, 의리하나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배우남궁민은 ‘김과장’ 종영 이후 남궁민은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종 CF, 예능, 다큐 등 김과장 종영 후에도, 쉴틈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SBS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되어 5월초부터 본격 촬영예정이다.



남궁민은, 그 와중에도 뮤직뱅크시절 이황선CP와의 13년전 의리를 지키며 의리파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방송 녹화는 5월17일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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