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배정남, 입만 열면 깨는 이 남자? “춘모로 찾아뵐께요잉”

‘보안관’ 배정남, 입만 열면 깨는 이 남자? “춘모로 찾아뵐께요잉”

2017.04.28.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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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관’ 배정남, 입만 열면 깨는 이 남자? “춘모로 찾아뵐께요잉”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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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빵빵 터뜨렸던 배우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 포스터 ‘보안관’. 5월 3일 개봉! 춘모로 찾아뵐께요잉”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보안관’에서 자신이 연기한 춘모의 캐릭터 포스터. 에어컨 설비 기사인 춘모는 목에 수건을 두르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직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장의 헐랭이, 입만 열면 깬다’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카피가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 전 있었던 폭행 사건에 대해 이제야 털어놨던, 숨겨뒀던 예능감을 발산했던 그의 모습과는 또 달랐다. ‘보안관’ 속 배정남의 연기를 기대케 하는 또 다른 포인트가 됐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왕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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