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하루 숙박비만 2천만원" 공유에 들썩이는 대만

[리폿@스타] "하루 숙박비만 2천만원" 공유에 들썩이는 대만

2017.04.27.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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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부산행'으로 톱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공유의 대만 방문에 타이베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27일 대만 ET투데이는 공유가 이날 대만을 찾아 3박 4일 동안 머문다고 보도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였다.



공유의 대만 방문 목적은 팬미팅. 공유는 29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 체육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28일과 29일은 리허설과 본 공연 등 팬미팅 관련 일정으로 채워진다.



매체는 공유가 묵을 호텔에 대해서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공유는 대만 타이베이 최고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프레지던트룸에 머물 예정이다. 하루 숙박비만 60만 홍콩달러, 우리 돈 2천만 원이 넘는 이 방에는 마돈나, 휴 잭맨, 그리고 송중기 등이 머물렀던 방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유의 대만 일정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보도의 설명. 과도한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공유가 여객기 일정과 호텔 도착 시간 등을 모두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대만을 방문하는 많은 스타들이 거치는 공항 환영 절차도 없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29일 열릴 '공유 라이브 메이크 어 위시 인 타이베이' 팬미팅에는 5500명의 현지 팬들이 찾을 예정이며, 이튿날인 30일 귀국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공유 대만 팬미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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