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부산서 '맞지' 신고식…홍진경 코믹댄스왕 등극[V라이브 종합]

언니쓰, 부산서 '맞지' 신고식…홍진경 코믹댄스왕 등극[V라이브 종합]

2017.04.24.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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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가 부산 앞바다를 수놓았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들은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언니들의 불타는 밤'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현재 부산에 촬영 관계로 있는 중. 멤버들은 모두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모두 17살이 된 콘셉트로 야자 타임을 진행해 웃음을 더했다. 김숙은 "내가 제일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해운대'를 찍은 강예원은 찰진 사투리 실력을 공개하며 "부산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의 노래 퍼레이드가 이어지면서, 버스 안은 파티장이 됐다. 먼저, 공민지는 신곡 '니나노'를 노래했다. 안무를 곁들이며 카리스마를 더했다. 홍진영은 '따르릉'을 불렀고,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김숙과 홍진경은 오랜만에 'Shut Up'을 불렀다. 시즌1과 시즌2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짧지만 토크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김숙한테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김숙은 "헤어스타일을 바꿔봤다"면서 쑥스럽게 말했다. 강예원은 "머리 바꾸니깐 훨씬 예쁘다"면서 전소민을 닮았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전소미에게 "공부 언제 하냐"면서 걱정했다. 전소미는 "틈틈이 하고 있다. 다 (김)숙 언니 때문이다"면서 억울해했다.



이어 언니쓰 멤버들은 광안대교 앞에서 안무를 췄다. 이제 진짜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척척 맞췄다. 언니쓰 멤버들은 네티즌에게 누가 제일 잘했냐고 물었다. 강예원, 공민지는 잘 한다는 반면, 홍진경은 "웃기다"는 말이 많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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