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가발인의 고충 “뜯어버리고 싶을 때 있다”

이덕화, 가발인의 고충 “뜯어버리고 싶을 때 있다”

2017.04.24. 오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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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가발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가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덕화는 기내에서도 상갓집에서도 자세를 흐트러트릴 수 없는 이유로 가발을 꼽았다. 특히나 더위의 습격까지 더해지면 이덕화의 고통도 고조됐다. 이덕화는 “그 더운데서 털모자를 쓰고 있어봐라. 뜯어버리고 싶지”라고 한탄했다.



이어 이덕화는 “상갓집에서도 누워 잘 수가 없어서 2박 3일을 묵념하듯이 앉아 쪽잠을 잤다. 나중에 상주의 아들이 가족에게 ‘너 덕화에게 잘해라. 2박 3일을 묵념하더라’고 했단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고충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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