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보란 듯이…" 엠버 허드♥엘런 머스크, 커플 사진 첫 공개

지난해 조니 뎁과 이혼한 할리우드 스타 엠버 허드가 새로운 연인인 엘런 머스크와 커플 사진을 공개, 열애를 공식화했다.

엠버 허드는 2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Cheeky"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연인인 엘런 머스크와 찍은 사진이다.

흰색 민소매 원피스 차림의 엠버 허드는 연인인 엘런 머스크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엘런 머스크의 볼에는 엠버 허드가 남긴 듯한 키스 마크가 새겨져있어 눈길을 끈다.

엘런 머스크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엠버 허드와의 데이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엠버 허드가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엘런 머스크와 교제 중이라는 뉴스가 연일 보도됐다. 엠버 허드의 부친도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알린 바. 그런 가운데 엠버 허드와 엘런 머스크가 직접 사진을 게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엠버 허드는 전 남편인 조니 뎁과 지난해 8월 최종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버 허드, 엘런 머스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