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미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화제 불편해" [전화인터뷰]

신소미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화제 불편해" [전화인터뷰]

2017.04.21. 오후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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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미가 갑작스럽게 화제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새 자택 전 거주자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1일 신소미는 TV리포트에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불편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근황을 묻는 말에도 "회사와 얘기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신소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팔고 새롭게 마련한 내곡동 자택이 그가 거주했던 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런 불편한 관심이 시작됐다.



신소미는 2015년 영화 '위선자들'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상황. 작품이 아닌 가십으로 화제를 받자 당황스러움을 드러낸 것이다.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를 수상하며 데뷔를 했다. 이후 과자 CF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신소미. 드라마 '장미 울타리', '부모님 전상서', 영화 '미조', '위선자들'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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