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곽부성 장인 "사위 노래 들으며 자랐다" 돌직구

[룩@차이나] 곽부성 장인 "사위 노래 들으며 자랐다" 돌직구

2017.04.20.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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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부를 맞은 홍콩 톱스타 곽부성(51)의 장인이 한 말이 화제다.



곽부성은 자신보다 23살 어린 중국 모델인 팡위안과 18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양가 식구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삶을 축복했다.



그런 가운데 팡위안의 부친이자 곽부성의 장인이 곽부성에게 한 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일 홍콩, 대만, 중국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곽부성의 장인은 "어릴 때부터 곽부성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는데, 이제 내 딸을 너에게 주게 됐다. 딸에게 잘 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의 당부에 곽부성은 매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말하는 장인어른의 돌직구를 받아치지 못 했다는 전언.



한편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린 곽부성은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 열애를 한 팡위안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팡위안이 임신 2개월째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곽부성과 팡위안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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