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美 소년 새미 그라이너, 사진 한 장의 기적

'서프라이즈' 美 소년 새미 그라이너, 사진 한 장의 기적

2017.04.0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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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사진 한 장의 기적이다.



오늘(9일) 오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진 한 장의 기적'편이 전파를 탔다.



2015년 미국의 한 병원, 성공적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치고 나온 한 남자. 뜻밖에도 그는 한 장의 사진 덕분에 자신이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한 아기의 사진이었다. 그 주인공은 새미 그라이너. 바닷가에서 모래를 움켜쥐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후 '성공 소년'으로 불리게 된 새미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났다는 것.



이 사진은 또 다른 기적을 불러왔다고 한다. 새미의 아빠까지 구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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