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하준VS김승혜, 1순위는 외모? 엇갈린 결과[종합]

‘이슈’ 서하준VS김승혜, 1순위는 외모? 엇갈린 결과[종합]

2017.03.28.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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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외모는 절대적? 서하준과 김승혜가 극과 극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28일 방송된 KBS2 ‘정신이슈’에선 서하준과 김승혜가 실험남녀로 분해 소개팅에 도전했다.



앞서 서하준이 꾸밈이 다른 동일 인물과의 소개팅으로 외모의 중요성을 증명한 가운데 이번엔 김승혜가 나섰다.



소개팅 전 김승혜는 “솔직히 남자 얼굴 보나, 돈 보나, 코를 보나?”라는 신현준의 물음에 “얼굴 크게 안 본다. 나를 좋다고 하면 된다”라고 답했던 바다.



추레한 차림의 남성이 소개팅남으로 등장한 가운데 김승혜는 어색함을 표했다. 지켜보던 정준호가 “역시 첫 번째는 외모다”라고 확신했을 정도.



그러나 대화 시간이 길어지고, 소개팅남의 인간적인 매력이 부각되면 이들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관계가 발전돼 있었다. 이에 정준호도 놀랐다.



김승혜는 “괜찮았다. 그래도 세 번은 만나봐야 할 듯”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두 번째 소개팅이 시작되고 빼어난 외모에 스펙을 가진 소개팅남이 나타나면 김승혜는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소개팅에 임했다.



그러나 무례한 발언에 호감도도 순식간에 곤두박질쳤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면 김승혜도 당황했다. 소개팅을 마칠 때까지 냉기가 흘렀을 정도. 이에 김승혜는 “첫 번째 분이 낫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두 남자는 분장을 달리 한 동일인이다. 이에 김승혜는 “얼음 좀 씹어도 되나?”라고 탄식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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