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라디오 하차 후 아내 도와, 주차요원 표현 기분 나쁘다"

최양락 "라디오 하차 후 아내 도와, 주차요원 표현 기분 나쁘다"

2017.03.28.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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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이 지난해 라디오 하차 사건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는 KBS2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참석했다.



이날 최양락은 지난해 MBC 라디오를 하차한 것에 대해 "타 방송사에서 라디오를 14년 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끝맺음도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화제가 됐다.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주변에서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이 방송은 없어서 와이프가 남양주에서 순댓국집을 한다. 거기서 도와줬는데 주차요원을 한다고 하더라. 기분 나빴다. 그냥 우리 가게다"꼬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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