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윤현민♥백진희, 열애 인정에도 응원 받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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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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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하며 배우 커플 대열에 합류한 것. 하지만 축하 보다는 싸늘한 반응에 무게가 실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윤현민과 백진희의 소속사 측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현민 백진희 커플은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후 연인 사이가 됐다. 11개월 째 열애 중인 것.



윤현민 백진희 커플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열애를 부인하며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자 열애를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이를 모를 리 없는 대중들은 배신감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윤현민 백진희 커플이 사귄 시점도 의문이 생긴다.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 종영 인터뷰를 통해서도 “백진희와 저는 사귀는 사이가 아닌 동료일 뿐이다. 박세영, 도상우 등과도 여러 번 뭉쳤는데 백진희와만 열애설이 났다”며 백진희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연달아 터진 열애설에도 부인만 했던 윤현민 백진희 커플. 이제 열애를 인정하며 기존과 다른 행보를 선택했다. 박수를 쳐줄 법도 하지만 아니었다. 그동안 지쳐버린 대중들은 두 사람의 진짜 열애 인정에도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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