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에릭♥나혜미, 띠동갑 장수 커플 탄생 "결혼은 NO"

[리폿@이슈] 에릭♥나혜미, 띠동갑 장수 커플 탄생 "결혼은 NO"

2017.02.23.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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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릭과 나혜미 커플이 오랜 시간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다.



23일 에릭과 나혜미의 소속사 측은 23일 TV리포트에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에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횃수로 4년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에릭의 소속사 측은 이날 불거진 "최근 상견례를 했고,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3년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2014년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PC방, 마트 데이트 등 목격담이 많았다. 에릭은 처음에는 맞다고 했다가, 절친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잠잠해졌다.



특히 지난해에 에릭은 tvN '또 오해영' 상대 여배우 서현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5분 만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라고 부인했다.



이는 사실이었다. 23일 4년 만에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이 다시 나오고, 두사람은 관계를 인정했다. 공식입장이 나오기까지 약 2시간의 시간이 걸렸다.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숱한 오해에도 예쁜 사랑을 지켜온 에릭과 나혜미 커플, 두 사람의 꽃길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편,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스파이 명월',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우뚝섰다. 최근에는 tvN '또 오해영'으로 인기를 얻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재발견되기도 했다.



나혜미는 2001년 데뷔, MBC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해 대중의 누녿장을 삑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찍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이매진아시아(나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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