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3세 연하 연인 "내 남자친구" 첫 언급

머라이어 캐리, 13세 연하 연인 "내 남자친구" 첫 언급

2017.02.1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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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연인 브라이언 타나카를 처음으로 \'남자친구\'라고 언급, 열애를 공식화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타나카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내 사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게 그리 편치는 않다. 나와 내 남자친구는 그걸 원치 않는다\"고 말해 브라이언 타나카를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물론 머라이어 캐리는 앞서 많은 매체를 통해 연인인 브라이언 타나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는 \"그는 정말 로맨틱하다. 정말 멋진 부분을 많이 갖고 있다\"고 말해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밸런타인데이에는 브라이언 타나카와 함께 욕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이혼한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5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 약혼자인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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