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엔싱크, 올해 다시 뭉친다 "날짜 정하는 중"

[할리웃통신] 엔싱크, 올해 다시 뭉친다 "날짜 정하는 중"

2017.02.17.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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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이밴드 엔싱크 완전체가 다시 뭉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엔싱크의 다섯 멤버는 올해 다시 뭉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선다. 엔싱크 멤버 랜스 베이스는 매체에 이같이 밝히며 "명예의 거리에 서게 됐다"면서 "날짜만 정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계획을 정하는데 젬병이다"고 말했다.



베이스는 또 엔싱크의 20주년을 기념 앨범인 'Home for Christmas'의 레코드판 발매 계획도 귀띔했다. 그는 "우리는 다섯 명이다 보니 결정을 하나 내리려면 정말 힘들다"면서 "(앨범 발매는) 크리스마스 기간쯤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건 정말 즐거울 것 같다"고 말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이 패톤, 랜스 베이스, JC 샤세즈, 크리스 커크패트릭 등 5명으로 구성,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보이밴드 엔싱크는 2004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2013년 MTV VMA에서 10년 만에 공연으로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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