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엄기준 끊임없이 의심…부검 영장 신청까지

‘피고인’ 지성, 엄기준 끊임없이 의심…부검 영장 신청까지

2017.01.24.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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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을 끊임없이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최수진 극본, 조영광 연출) 2회에서는 박정우(지성)가 차민호 대신 죽은 차선호(엄기준)를 부검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고인’에서 의료진은 “차민우 사망선고 하겠다”고 했다. 이에 박정우는 “그 전에 몇 가지 확인할 것이 있다. 자살인지 아닌지 부검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고 사망선고를 막아섰다.



화들짝 놀란 차선호를 연기하던 차민호는 “유서가 있지 않느냐. 자살이다”면서 “부검은 가족 동의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 민호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알렸다. 하지만 박정우는 “부검 영장 신청해 달라”면서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피고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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