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재욱 "속도위반 아냐..결혼식 다음날 한방에"

'라스' 안재욱 "속도위반 아냐..결혼식 다음날 한방에"

2017.01.18.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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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2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정성화, 이지훈, 양준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재욱은 "태명이 한방이다. 결혼하고 3주 지나고 임신 사실을 알았다. 요즘 병원가면 민망할 정도로 '이날이네요'라고 해주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재욱은 "신혼여행은 못 갔다. 결혼식 당일엔 너무 힘들었다. 축의금 정산하고 기절했다. 다음 날 아침에 첫날밤을 못 치른 마음에 서둘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안재욱은 "결혼 전에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늦장가다 보니 아이가 생겨서 결혼한단 말을 듣기 싫어서 굉장히 절제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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