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양조위 아내 유가령 "내가 먼저 남편에 프러포즈"

홍콩 톱배우 양조위의 아내인 배우 유가령이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유가령은 최근 중국 음식 예능 프로그램인 '숙실적미도' 시즌2 녹화에서 양조위가 평소 집에서 종종 요리를 해준다고 밝히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자주 와인을 즐기는 등 낭만적인 부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유가령은 과거 부탄에서 올린 비공개 결혼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가령은 "갑자기 내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이 오랜 열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건 유가령의 용기 덕분이었던 것.

'색계' '무간도' '화양연화' 등에 출연한 홍콩의 톱배우 양조위는 유가령과 오랜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가령, 양조위, 유가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