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님과함께] ‘두바이에서 무슨 일이’…개미커플, 신혼여행 직후 이별

8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미커플'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불과 2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그것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다.

18일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두바이로 신혼여행까지 떠났던 두 사람이기에 갑작스런 하차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별 여행이 되고 만 신혼여행. 이날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가서 많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 서로 진지하게 대화한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100% 진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인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프로그램 촬영에 임해왔다.

'최고의 사랑' 출연 전에도 수년간 꾸준히 연락을 하면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이다. 두바이에서 전한 진심이 무엇이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마침표로 결론나게 됐는지 궁금증이 모이는 상황이다.

대체 두바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