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김창렬, 전 야구선수 이경필 “천무단 구멍”

‘1대’ 김창렬, 전 야구선수 이경필 “천무단 구멍”

2017.01.17.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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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이 전 야구선수 이경필을 ‘천하무적 야구단’의 구멍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김창렬은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렬은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날 그는 “야구단의 구멍은 누군가?”라는 질문에 선출 이경필을 꼽았다. “공이 너무 느리다”라는 것이 김창렬의 설명.



김창렬은 “선수시절에 어깨를 너무 혹사해서 그렇다. 지금은 타격 조금 빼놓고는 써먹을 데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당사자인 이경필은 “다른 선수를 꼽기 어려워서 날 지목한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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