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中도 日도 응원해" 비♥김태희 결혼, 아시아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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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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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두 한류 스타 커플의 결실에 아시아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응원 댓글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중이다.



17일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을 공식화하자 아시아 각국 매체들은 앞다퉈 비 김태희 결혼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먼저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은 국내에서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발 빠르게 해당 뉴스를 연예 포털 메인에 배치, 김태희와 비의 결혼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시나, 펑황, 소후 등 중국 주요 연예 매체들도 비와 김태희의 결혼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 김태희와 비 모두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고,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은 경험도 있어 친근한 스타인만큼 해당 뉴스에 현지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 수천 개가 게재되며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의 주요 매체들도 메인 화면에 김태희와 비의 소식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과거 발언과 결혼 계획 질문에 했던 대답 등을 기획 기사로 엮어 뉴스를 쏟아냈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포털사이트에서도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 양측은 17일 공식입장 및 SNS 자필 메시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결혼식 장소 및 날짜는 비공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애플데일리, 사눅닷컴, 야후재팬, 시나연예 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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