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신서유기3’, 기상천외 게임 대거 등장…미친 열정

[콕TV] ‘신서유기3’, 기상천외 게임 대거 등장…미친 열정

2017.01.16. 오후 6: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콕TV] ‘신서유기3’, 기상천외 게임 대거 등장…미친 열정_이미지
AD

tvN ‘신서유기3’가 기상천외한 게임과 야단법석 출연진의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신서유기3’(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서는 ‘신서유기’ 표 독특한 게임이 연이어 펼쳐지며 재미를 안겼다. ‘방 탈출 게임’으로 명명된 게임에서 출연진은 제한 시간 내에 가구 조립하기, 매운 떡볶이 먹기, 중국 술 마시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제작진은 술에 취한 멤버들이 졸지 않고 3시간 동안 영화를 다 봐야 하는 미션을 제시하며 이들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출연진은 대부분 끝까지 버티며 제작진이 낸 퀴즈까지 모두 맞추는 못 말리는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기상 미션에서는 지난 시즌 2 ‘알을 지켜라’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과일 지키기 게임이 주어졌다. 다음 날 아침까지 각자의 과일을 누군가에게 뺏기거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제작진에게 가지고 가야 하는 미션으로 작은 과일을 골라야 유리했지만, 두 번째 선택 기회를 얻은 송민호는 ‘자몽’을 ‘자두’와 헛갈리며 거대한 중국 자몽을 얻게 돼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규현은 크기, 형체, 냄새 어느 면에서도 독보적인 두리안을 골라 특유의 비관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구미’ 은지원은 자신의 사과가 망가지자 곧바로 다른 이들의 과일을 노리며 활약을 예고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